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지사, 단양군 방문 도정설명회와 도민과 대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2.25 19:0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5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단양군을 공식 방문해’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동성 단양군수, 신태의 군의장, 군의원, 지역 원로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도정 설명회를 열어 “단양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유적이 많은 관광도시로, 지난해 9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제주에 버금가는 관광도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조기 건설, 소백산 자연휴양림 조성, 오곡백과 테마영농단지 조성,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는 4월 말께 영동∼청주∼단양을 잇는 열차가 개통되면 이 구간을 2시간 50분에 이동할 수 있다”며 “도내 철도교통이 하나로 묶이는 것이어서 교통편의와 함께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 “다음 달부터 청주~제천 간 심야버스가 단양까지 연결된다”면서 “충청내륙화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철도와 고속화 도로의 연결로 충북의 문화·관광자원을 하나로 잇는 신성장 동력 축이 구축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복합형 기능 보건소 신축을 비롯해 다누리 아쿠아리움 전시시설 확충, 단양소방서 신축부지 확보, 매포체육관 건립,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 유치 등을 건의받고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단양/정연환기자 jyh3411@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