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봄꽃 관광객을 위해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섬진강 매화 ▲진해 벚꽃 ▲마이산 벚꽃 ▲쌍계사 벚꽃 등 열차를 타고 전국의 봄꽃 집산지를 찾아가는 다양한 봄꽃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진해는 국내 최고의 벚꽃 관광지. 코레일은 진해 벚꽃 관광객을 위해 4/2~13일까지 당일과 1박2일 코스로 진해 벚꽃여행상품을 운행한다.
특히, 1박2일 여행코스는 진해 벚꽃 뿐 아니라 해금강과 외도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이산 벚꽃여행은 4/14~27일 사이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마이산의 신비로운 돌탑과 벚꽃을 감상한 후 시골장터에 들러 재래시장의 향수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코레일은 마이산 벚꽃 관광객을 위해 4월 19, 24, 26일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한편, 코레일은 이밖에도 ▲섬진강 매화마을 여행 ▲쌍계사 십리 벚꽃 여행 ▲경주 보문단지 벚꽃 여행 ▲보성차밭과 담양 죽림욕 여행 ▲서울야경열차 ▲여수해양 엑스포유치기념열차 등 다양한 봄 여행상품을 운행한다.
기타 여행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주관여행사 문의하면 된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