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대전MBC, 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 업무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3.02 17:5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에 동참, 강경젓갈과 배추 등 지역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 및 훈훈한 나눔실천에 나선다.

논산시는 지난달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대전MBC와 국내최대 사회공헌프로젝트인 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에 강경젓갈 및 배추와 양념류 등 논산시 친환경 우수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는 대전MBC와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다.

기업체의 기부금과 자원봉사자의 봉사로 올해 11월 대전과 천안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두 곳에 참여하는 축제 인원 약 6000명, 배추 약 10만 포기를 목표로 기부금을 모금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대전MBC는 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에 사용될 재료를 논산에서 구입하고 TV광고를 통해 강경발효젓갈축제를 홍보하게 된다.

논산시는 양질의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고 축제 당일 현장에서 논산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 강경젓갈 및 양촌곶감, 연산대추, 상월고구마 등 논산지역 농산물 판촉행사와 제3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의 친환경 농산물로 담근 사랑의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일깨워주는 문화축제, 봉사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농산물 브랜드의 부가가치 제고는 물론 대전시민들에게 논산지역 우수농산물과 각종 축제의 상당한 홍보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MB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로 기업체 및 기관 참여 유도로 10만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축제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김치명인 선발전, 지역스포츠단이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