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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불법 노점상행위 집중 단속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 노점상 취약지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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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04 14:2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은행동 스카이로드의 대전명소 정착과 주민 보행권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노점행위 및 노상적치물 단속 등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 6일부터 대대적으로 집중 정비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노점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스카이로드 주변 불법노점에 대해 계고장 발부, 행정대집행 강제철거(2회), 과태료 부과(9건 272만원) 등 행정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노점상 진입방지를 위한 진입방지 볼라드 8개소 72개 설치, 자진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수시 간담회 개최 등 노점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노점상을 근절하기 위해 정비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특별 대책으로는 주·야간 상시 단속정비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 현장에 투입 집중단속하고 자체단속반을 편성 근무자를 배치한다.

더불어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시 도심활성화지원단, 대전마케팅공사등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공조체재를 유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철거에 대비 임차장비 확보와 추가 기간제근로자 배치를 위해 시에 특별교부금을 요청 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단속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집중 단속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스카이로드 일대가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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