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영과정은 인성교육지도사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과정, 국화가꾸기지도사 양성과정으로 약 18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구는 교육종료 후 민간자격증 취득기회 제공과 함께 본인의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열린 교육 실현으로 개인의 자아실현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는 자격증 취득 전문 강좌로 지난 2008년부터 8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역사논술 지도사, 인성교육 지도사 등으로 YWCA, 복지관, 방과 후 학교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배출하고 지역발전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알찬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