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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3.13 15:52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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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대전지역에는 창조경제협의회가 출범하고 전국에서 가장 앞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있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업인들을 비롯한 지역 경제 주체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창수 수석연구원은 “소프트파워란 경제적, 군사적 힘과 같은 하드파워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명령이 아닌 자발적 동의에 의해 얻어지는 능력을 의미 한다”며 “기업에게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에 빗댈 수 있으며, 기업에 대한 사회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프트파워의 중요성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손 회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장광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본부장, 윤태희 대전광역시 경제산업국장, 이명재 한국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 정성욱 대전광역시 개발위원회 회장, 정태희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포럼회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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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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