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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명소 3곳 ‘한국 관광의 별’ 후보에 올라

계족산 황톳길,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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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16 14:5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계족산 황톳길과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후보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계족산 황톳길은 생태관광자원,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은 장애인 없는 관광자원 부문, 으능정이 스카이로드는 창조관광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후보에 오른 대전지역 명소는 ▲관광매력물 분야의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계족산 황톳길 ▲장애인 없는 관광자원 부문에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특별 분야로 창조관광 부문에 으능정이 스카이로드다.

선정을 위한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관광의 별
(http://award.visitkorea.or.kr)에 접속한 뒤 부문별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수 있다.

최종 선정은 부문별 3곳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전문가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의 별 선정과 관련하여 대전시 관광 명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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