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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가볍게 넘기면 안 돼요”

천안시, 결핵예방 생활 속 건강실천수칙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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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17 19:4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시동남구보건소는 오는 24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에 나섰다.

결핵은 가장 흔한 증상인 감기,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과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흔히 관찰되므로,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이에 동남구보건소는 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결핵고위험군인 당뇨환자에게 집중적으로 조기검진(X-ray와 객담검사), 예방교육, 홍보 등을 통하여 결핵 조기퇴치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결핵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슬로건으로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퇴치!’라는 ‘5가지 365일 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5가지 생활 속 결핵예방 실천 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기침예절꾸준한 운동균형 있는 영양섭취실내 환기시키기 등을 강조하면서, 그 중에서도 특히 기침할 때 소매 끝으로 입을 가리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침 예절법에 중점을 두고 홍보하기로 했다.

보건소관계자는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 스스로가 자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이상 잦은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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