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원대, 600여명 수용 제2생활관 착공

완공되면 재학생 51명중 1명 기숙사 생활…지역 대학중 가장 높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3.17 19:52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17일 오전 11시 교내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생활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공사기간은 오는 201511월까지로 시공 업체는 장원토건(), 대표 감리는 ()건축사사무소 이노건축이 선정됐다.

2생활관은 현재 목원대 생활관 뒤편 부지에 대지면적 12460.50, 건축면적 7284.39(2203여평), 연면적 23126.04(6995여평) 철근 콘트리트 구조로 1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294(장애우 전용 사생실 포함) 600여명을 수용하며 동아리실 및 세미나실, 강의실, 그룹스터디룸, 복사제본실, 푸드코트, 체력단련실, 세탁실, 휴게실, 다목적 강의실, 사감실 등 이 들어선다.

목원대는 1500여명을 수용하는 기존 생활관에 600여명 규모의 제2생활관이 완공되면 총 2100여명의 학생이 입주해 기숙사 수용률은 21%로 높아진다.

이는 지역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목원대는 기존의 BTL방식이 고액의 생활관비로 학생 부담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체 사업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김원배 총장은 생활관은 학우들이 함께 생활하며 꿈과 열정을 나누고 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요람"이라며 " 학생들이 더욱 크고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생활관은 기존의 생활관과 마찬가지로 무인경비시스템과 무선 인터넷망이 구축된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천정형 시스템 냉방과 쾌적한 바닥온돌 난방시스템, 각 실별 샤워실, 화장실 등이 갖춰진 호텔과 같은 쾌적한 생활관이 될 예정이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