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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에 시동을 걸다.

중진공 대전지역본부 청년전용창업자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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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26 16:09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성희)는 청년층의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접수한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사업성을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촉진을 목적으로 자금과 교육,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2.9% 고정금리, 5년간 신용으로 중진공에서 직접 대출하는 정책자금이다.

중진공에서 금년 들어 지원한 대전지역본부 권역 내 청년창업기업은 대전, 세종, 논산, 보령, 공주 등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1년 미만 기업의 비중이 75%에 달하는 등 청년들의 창업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아이템은 산업부품 제조에서부터 연구개발, 식품제조, 앱개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하며, 지역 내 각지에서 청년들이 열정과 패기로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청년창업자들은 "이 융자를 통해 사업 인프라 구축, 원자재 구입, 직원 고용 등 창업초기 운전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막연하던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진공 대전지역본부는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자금을 융자하고, 청년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단순 융자지원에서 벗어나, 융자지원이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멘토링 지원체제를 가동, 사업의 동반자와 조력자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희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청년창업 중점 지원기관으로서 관내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 융자하고 창업 멘토링, 추가 자금, 기업진단 컨설팅 등 중진공의 모든 역량을 집중, 연계지원 하여 청년창업가의 성공을 견인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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