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와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협의회에서 교황에 대한 정중한 영접과 시민환영분위기 조성,대규모 참가 방문객에 대한 안전관리, 대규모 참가 방문객에 대한 안전관리,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성공적인 행사지원 등으로 교황 대전방문 지원 3대 기본방향을 정했다.
조소연 기획관리실장은“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중 1위에 선정되기도 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중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교구민을 위한 성모승천 대축일 봉헌미사를 집전 할 예정”이라며 “전국 각지의 가톨릭신도들이 대전으로 집결 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경호와 의전, 안전한 교통통제, 타지역 방문객을 위한 환경, 숙박 등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도 교황 방한기간 동안 전 세계의 관심이 우리나라에 집중 될 것이며 대전에서 집전되는 봉헌미사 또한 전 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으로 세계 속에 대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대전시와 민·관 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했다.
백승국 시 종무문화재과장은“앞으로 새로 부임하시게 될 행정부시장님을 단장으로 행사 현장 점검과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등 11개 분야 민·관 실무T/F팀을 본격 가동해서 화합과 평화 속에 성공적인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