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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통시장에서 ICT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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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01 18:0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으능정이·도마큰·태평시장 등 3개 시장의 고객센터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정보화카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들 3곳에 컴퓨터와 인터넷을 설치해 고객의 정보활용을 돕고, 상품구매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점포별로 모바일 POS기를 설치, 스마트폰 쿠폰이용과 스마트 전단홍보를 지원하는 ICT 추진단을 운영한다.

시는 ICT 사업을 위해 시장별로 3000만원을 지원하고 상인들에게 스마트폰 활용교육도 실시하며 홍보 전단을 디지털 이미지로 구축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의 경영현대화사업을 통해 경품추첨이벤트 및 할인판매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병행해 경영마인드를 개선하기 위해 상인대학을 통해 고객들의 구매의욕을 높일 수 있는 기법 등도 교육한다.

강철구 경제정책과장은 “정보화 카페와 ICT활용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상품 및 할인 판매 등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내방객이 증가하고 매출이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ICT를 위해 중앙·용운·오류·산성·태평·송촌·송강·법동시장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무료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공공 무료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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