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산인삼약초연, 식품위생 검사기관 지정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서비스 제공…인·홍삼제조기업 애로사항 해소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4.01 18:34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박종대, 이하 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자가품질위탁검사)으로 지정받았다.

이번 검사기관 지정은 KOLAS시험인정기관(KOLAS17025), 농약 등의 시험연구기관, GAP인증기관 지정에 이은 4번째 공인기관 지정으로, 지역 내 인·홍삼제조기업에 대한 품질관리체계의 확보는 물론 정확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수준의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400개 이상의 인·홍삼제조기업이 집적해 있는 금산지역에서 공익 R&D전문기관인 연구소로서는 지역 내 관련제품군에 대한 품질을 최고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하는 새로운 목표가 설정됐다.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성분 함량, 미생물, 영양성분 등의 검사 및 분석서비스를 통해 관련기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하는 연구소 설립의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박종대 연구소장은 “지역기업의 가장 가려운 곳을 찾아 먼저 긁어드리고, 보다 공신력있는 성적서 발급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어려운 국면에 처한 관련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체계의 확립을 통해 연구소의 설립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소의 실질적 검사분석서비스는 운영체제의 준비 및 절차 등을 고려해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검사항목은 식품(건기식 포함)의 진세노사이드, 미량영양성분, 중금속 등과 일반세균 및 대장균 등 미생물검사 등으로 세부항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금산/박수찬기자 PSC990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