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건강스쿨을 신청한 관저초등학교, 금동초등학교, 내동초등학교, 동방여중, 대신중학교 총 5개 학교에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학교당 6회 방문한다.
교육은 청소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표시 바로 읽기, 바른 간식 선택법,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산소 운동, 음악 줄넘기, 성장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는 학생들의 몸무게와 키 측정치의 변화, 건강 체력검사 결과를 비교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영양사 외 운동처방사가 1:1 맞춤식 상담을 통해서 적정체중 유지와 올바른 영양섭취 식습관 개선 등을 지속해서 관리해 줄 예정이다.
박환용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건강교실을 더욱 확대 운영하는 등 지속해서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