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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4.03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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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선관위(위원장 김경종)에 따르면 대전지역 유권자는 총 110만1299명으로 최종 확정됐고, 이중 선거일에 일반 투표소에서 투표할 유권자수는 부재자신고인 2만5964명을 제외한 107만5335명이라고 밝혔다.
선거인수는 2004년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의 102만6281명보다 7만5018명이 증가했고,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의 109만9476명보다는 1823명이 증가됐다.
이번에 확정된 유권자는 3월 21일 기준 인구수 147만6246명 대비 74.6%이며, 이중 남자는 49.1%인 54만887명, 여자는 50.9%인 56만412명으로 여성유권자가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선거관리위(위원장 신귀섭)에 따르면 도내 유권자수는 총 154만2618명으로 이중 남자는 76만8197명, 여자는 77만 442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4년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의 141만 7751명보다 12만 4867명(8.8%)이 증가된 것이고, 가장 최근에 실시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153만 2751명보다는 9867명(0.6%)이 증가된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확정된 유권자는 4월 2일 기준 인구수 200만 1551명 대비 77.1%이며, 이중 남자는 49.8%인 76만 8197명 여자는 50.2%인 77만 4421명으로 여성유권자가 6224명이 많다.
또한, 지난 3월 25일까지 작성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154만 3066명보다 448명이 감소된 것은 ▲직권수정에 의한 450명을 삭제했고 ▲이의·불복신청 등의 결정 의한 선거권자 315명은 추가등재하고, 313명은 삭제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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