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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프랑스·헝가리 순방

대전-부다페스트 자매결연 20주년,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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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03 16:0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5박7일의 일정으로 헝가리와 프랑스를 방문한다.

염 시장은 프랑스 동남부 이제르주의 수도이자 프랑스 7대 마이크로 및 나노기술분야 스마트밸리로 알려진 그르노블시를 방문해 나노기술 등 과학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그르노블시는 대전시가 지난해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국제나노도시포럼’에 젤랄 부시장과 기베르트 미나텍 연구소 원장 등 5명이 참가해 우리시의 나노기술 및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르노블 방문 후 당일 염 시장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UNESCO를 방문해 오덕성 WTA사무총장과 함께 이리나 보코바(Ms.Irina Bokova) UNESCO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올 11월에 창립하는‘대전세계혁신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및 향후 운영방안 그리고 UNESCO 사무총장 대전세계혁신포럼 운영위원회 회장 위촉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 마지막 일정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1994년 4월 20일 염 시장이 처음 방문해 직접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로 금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두 번째 방문하게 되며, 조형물 제작 상호 기증, 동물 기증 추진 및 문화, 경제?과학분야 교류강화 MOU를 체결해 양 도시의 관계를 더욱 새롭게 정립하는 의미있는 방문이 될 전망이다.

양 도시는 1994년 자매결연 맺은 후 지난 20년간 문화 및 경제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가져왔으며, 2012년 12월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부다페스트방문공연을 개최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교류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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