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500가구에 대해 집중지원을 실시하며 시 예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만두레 기탁금과 모금 캠페인 등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통해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대전형 긴급지원 ‘희망드림’ 사업을 신설해 최저생계비 200% 이내의 위기가정에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정신(심리) 진단 및 치료비 등 년 최저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복지만두레 형식으로 연말까지 모두 9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열 시 복지정책과장은“기존제도를 보완해 대전형 위기가정 지원?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단계별 지원계획 마련해 특별 조사 기간에 발굴된 위기가정 등에 대해 조속히 지원될수 있도록 하고 향후 정부 지원제도 등 확대에 따른 우리시의 지속적인 제도 보완을 통해 시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