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타이어, 세계 정상급 기술력으로 ‘슈퍼레이스’ 질주

DTM에서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F200 공식 공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4.10 17:47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 이인혁 팀장(우)과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좌)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36개 대회 독점공급...글로벌 Top Tier 기술력 입증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지난 9일 CJ 인재원에서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4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GT Class)’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공급 후원하는 슈퍼레이스의 ‘GT 클래스’는 1,400cc초과 5,000cc미만의 배기량을 가진 레이싱 차량과 프로 레이싱팀이 참여하는 클래스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chaft)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F200을 공급한다.

극한의 주행 조건 속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 선정되는 것은 우수한 타이어 기술을 입증하는 최고의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약 36개 대회에 타이어 독점 공급 및 후원 활동을 강화하며 품질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Top Tier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CJ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클래스에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Team 106’이 참가한다.

슈퍼 6000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70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로, 팀간의 경쟁과 함께 각 팀이 장착하는 타이어 브랜드간의 스페셜 타이어 기술력을 겨루는 격전장으로 인기가 높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Team 106’은 그 동안 슈퍼6000, GT, 제네시스챔피언 클래스를 섭렵하며 여러 차례 챔피언에 올랐던 경험을 살려 올해 슈퍼레이스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인혁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장은 “이번 CJ슈퍼레이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간 자존심 대결로 유명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도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이태리 슈퍼스타즈’, ‘포뮬라 3 유로 시리즈’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프리미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