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기온의 상승과 더불어 발생이 우려되는 식중독 및 각종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학교결핵 역학조사 확대 등에 대한 사업 추진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오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집단급식과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및 어린이집의 아동,학생 건강을 위한 감염병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 연구원에 의한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잠복결핵 감염 진단 및 치료로 결핵 전파 예방을 위한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결핵환자의 역학조사 확대실시와 이에 따른 방법과 학생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가졌다.
또한, 2014년 7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집단시설에서도 조사가 확대된다는 내용과 더불어 내과전문의에 의한 각종 감염병 예방과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구성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최일선에서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는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부여/전홍근기자 jhg82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