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0년 장기근속자 467명과 30년 장기근속자 39명이 이날부터 부부동반 해외연수를 시작한다.
20년 장기근속 사원은 4박 6일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공단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을 견학한 뒤 자카르타와 발리를 여행할 예정이다.
30년 근속 사원은 5박 7일의 일정으로 헝가리 라짤마쉬 소재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과 헝가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년 장기근속 사원 57명도 오는 10월 한국타이어 중국 가흥(嘉興)공장을 방문하고 현지 우량 기업들을 찾아 견학할 예정이다.
서승화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일해온 사원들의 노고로 인해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회사와 사원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선진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