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시민 체험을 위한 녹색에너지 체험관 운영, 이색자전거 체험, 에코노트 만들기, 폐현수막으로 가방만들기, 환경수세미 만들기, 포토존, 녹색생활실천 설문조사, 착한장터 등이 운영된다.
또 길놀이와 오프닝 공연, 퍼포먼스, 기타 연주 등 시민들과 같이 어울리는 축하공연도 열린다.
대전지역 자치구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한다. 동구는 19일 오후 2시부터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앞에서 녹색나눔 재활용장터를 운영한다.
중구는 19일 오후 1시부터 대흥동 성심당 일원에서 나눔장터판매와 연계 캠페인을 전개하고 , 서구는 21일 저녁 7시부터 만년동 상록수아파트서 자전거 자가발전 체험행사 및 탄소포인트 교육과 소등행사를 갖는다.
유성구는 21일 오후 2시부터 봉명동 두드림 공연장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갖고, 대덕구는 19일 12시부터 중리동 중리행복길 일원에서 재활용 나눔장터‘중리행복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온실가스 감축 행사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