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 순경 홍명호 등 9명(여경 1명 포함)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입 신고식을 가진 신임 경찰관들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간 경찰공무원으로서의 기본이론 및 소양 교육과 경비함정?파출소 현장실습, 인명구조훈련 등 실무 위주 참여형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1507함 등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122구조대에 배치돼 해상치안업무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황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솔선수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며 “대형해양사고로 국가가 어려운때 배치를 받고 임무수행을 하는 만큼 더욱더 본인에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하라”고 당부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