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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

벚꽃축제·모노레일 관광·자드락길 탐방 유명세…관광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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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21 18:3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내륙의 바다로 알려진 제천 청풍호 주변이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제18회 벚꽃축제와 청풍호 모노레일, 자드락길 등이 유명세를 타며 청풍면에 소재한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벚꽃축제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풍문화재 단지를 찾은 관람객은 1만 606명으로 수임액은 1978만5000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47명의 관람객 증가와 수입액은 542만1000원이 늘었다.

특히 벚꽃축제기간동안 벚꽃 구경 나들이에 나선 외지 관광객들은 대부분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하고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풍문화재단지 관계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무인발매기 1대를 설치, 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는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꽃밭 군락지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청풍호 주변을 대상으로 벚꽃축제와 금수산산악마라톤, 자드락길 가족등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추진하고있다.

이외에도 비봉산 ‘청풍호 그린 케이블카’와 ‘수상비행장’ 등의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청풍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육·해·공에서 감상 또는 체험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들어갔다.

그린 케이블카와 수상비행장이 완공되면 청풍호 인근은 명실상부 제천시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관광지역이 될것으로 보인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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