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주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식개선 및 위생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대한미용사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행호)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태안군청 전종호 위생담당이 강사로 나서 ▲ 공중위생관리법령해설과 미용업 시설기준 및 환경개선 ▲ 업주 및 종사자의 친절한 서비스제공 ▲ 가격표 게첨으로 서비스요금안정관리 ▲ 공중영업자의 준수사항 ▲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식중독 사전예방 ▲ 음식문화개선 동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작은 실천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개방·공유·소통·협력), 낭비 없는 음식문화 빈 그릇 운동 실천!!’ 다짐 대회와 ‘음식 남기지 않기 범국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종호 담당은 “낭비 없는 건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빈 그릇 운동 실천 등 의식개선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