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특별사법경찰은 다음달 9일까지 관내 10개 초·중·고교에 급식용으로 납품되는 쇠고기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한우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외에도 개체동일성 검사를 실시하여 품질이 떨어지는 저등급 한우를 납품하는 위반행위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비한우로 판명되거나 개체가 동일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엄정한 처분과 재발 방지를 위한 학교급식 재료 납품 업소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계룡/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