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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췌담도학회장에 최용우 건양대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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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28 16:45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소화기내과 최용우 교수가 제13대 대한췌담도학회장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최 회장은 예수병원 내과과장, 건양대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양대병원 제1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 회장은 전북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수를 이수했으며 예수병원 내과과장, 건양대학교병원 내과부장, 진료부장을 거쳐 현재 제1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학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누렸는데, 이제는 학회의 발전과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필리핀, 마이크로네시아 등 여러 해외오지 의료봉사도 8차례 시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소화기병학회 대전·충청 지회장,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 등 학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대한췌담도학회는 췌장 및 담도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상호 학술교류, 다양한 췌담도 분야의 술기교육 등을 통해 췌담도 질환의 극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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