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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보름 선체 수색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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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4.30 21: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세월호 참사가 보름째를 맞은 가운데 아직까지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랑하는 가족이 돌아올 것이라는 실종자 가족들의 기원은 맹골수도 해역을 채우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30일 물속에 거꾸로 침몰한 세월호 4층 중앙과 선수, 5층 로비를 대상으로 문이 열리는 객실을 우선 수색했으며, 내달 초까지 문을 개방하지 못한 곳과 공용 구역 등을 수색할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이날까지 실종자 잔류 추정 객실(격실)을 살펴보고 조금(조수가 가장 낮은 때)인 내달 6-7일 전후까지 미개방 격실 수색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4층 선수 좌측과 5층 로비 등에서 시신을 수습해 현재까지 212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90명에 달한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이날 한국해운조합이 해운사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고모 사업본부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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