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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태양광 사업개발 MOU 체결

폐 선로 따라 달리는 자전거도로 건설 등 녹색 성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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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5.01 18:35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아산시가 장항선 복선전철화와 선형개량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됐던 폐 선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시는 ㈜탑선 외 3개사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투자의향서와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검토한 후 장항선 폐 선로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와 운영, 자전거도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장항선 폐 선로 부지 방축동에서 구 학성역 등을 활용해 10MWp급 태양광발전소 시설물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녹색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도로 9.9㎞를 조성될 예정이다.

10MWp급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연간 발전량은 1만2770MWh로 약 36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 생산량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탑선 컨소시엄에서 BTO 방식으로 사업비 100% 민자 투자로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유지 보수하는 사업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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