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9일까지 사립유치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각 과별 5팀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점검유치원 4개월을 제한한 49개원 유치원 내에서의 사고의 가능성과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해 유아와 교사, 학부모의 안전생활 유지 및 생명 존중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선 건물 입지, 교통 환경, 유치원 실내·외 환경 안전관리, 급식 관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안전성 확보여부와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의 안전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더욱 강화되어야 하며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유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