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은 7일부터 한 달간 관내 학교 급식용 납품 한우고기에 대한 유전자와 위생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한우 쇠고기 유전자 검사는 한우 쇠고기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쇠고기 유통과 한우생산 농가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를 수거해 한우 유전자 검사 의뢰와 쇠고기 유통과정의 위생 상태를 병행해 점검한다.
검사결과 비 한우 납품업소와 부정불량 제품 공급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분과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