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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4.29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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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2일간 열리는 이번대회 경기종목은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남자부, 실업팀, 여자부)으로 대한궁도협회 회원으로 등록한 남여 궁도동호인 1천5백여명의 선수가 열전을 벌인다.
단체전 경기방법은 4월 29일 단순기록 시수 순으로 32강을 선발하고 17~32위는 장려, 1~26위는 토너먼트로 당일 결승까지 진행한다.
개인전은 3순 득점기록제로 청원군 공설운동장 특설 궁도장에서 1·2·3관을 사용하고 1·2·3 등에 한해 비교전을 갖는다.
또한 노년부는 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들이 출전해 젊은이 못잖은 뜨거운 열전을 벌인다.
김재욱 청원군수는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무예인 궁도를 후손들에게 전승하고 심신단련과 호국정신의 기풍을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청원/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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