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교육청-북경시교육위원회, 청소년 교류협약 합의서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5.18 19:23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에서 북경시교육위원회(주임 쌘랜핑)와 청소년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학교 간 자매학교 체결 ▲교사와 학생 교류 ▲초·중·고교생 간 예술·문화 등의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단이 북경시를 방문, 양 도시가 청소년 교류를 우선 추진키로 협의함에 따른 후속조치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지난 1년 간 실무적으로 10여 차례의 업무 절차를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해 이번 교류 협력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되고, 세종시는 사업에 따른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 “이번 합의서 체결로 우리시 청소년이 중국의 수도 북경시 청소년과 활발한 교류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도시 청소년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관국진 중국 북경시 교육감독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북경시 대표단 일행은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과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교육청에서 합의서 체결 후 참샘초의 스마트 교육현장 수업을 참관하고 세종국제고의 중국어 수업을 참관하게 된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