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온다습한 봄날씨…제습기 판매 급증

홈플러스 3∼5월 제습기 매출, 작년보다 7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5.19 15:30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봄철에 제습기 판매량이 급증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제습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5%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들어 벌써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졌고, 작년에 제습기를 사지 못한 소비자들이 구매를 서두르면서 제습기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평균기온은 12.2도로 작년 같은 기간(9.7도)보다 2.5도, 평균습도는 59.6%로 지난해(52%)보다 7.6%포인트 높아졌다.

각 제습기 제조사도 연초부터 물량 확대와 신제품 출시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제습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최근수 홈플러스 생활가전팀 바이어는 "올해 인버터 제습기 등 기능을 개선한 모델이 대거 출시되면서 제습기 수요가 더욱 늘어 올해 가구당 제습기 보급률이 30%대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