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등급

2007년도 평가 이래 5회 연속 1등급 쾌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5.28 17:02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심평원이 전국 201곳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급성기 뇌졸중 평가는 머릿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입원치료에 대한 평가로,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첫 평가가 시행된 이래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또 48시간 이내 항혈전제 투여율,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조기재활치료 실시율 등 세부 항목 평가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특히 대전성모병원은 지난해 신경과를 중심으로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전문간호팀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집중 치료하는 뇌졸중전문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재만 대전성모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대전성모병원이 뇌혈관질환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뇌졸중 초기 진단에서 치료, 예방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학병원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