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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5.08 19: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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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석방은 석가탄신일 기념 특별가석방으로 10년 이상의 장기모범수형자 22명도 포함돼 있다.
산하 기관별로 보면 천안개방교도소 37명, 대전교도소가 36명(소년수 1명 포함), 청주여자교도소 23명, 충주구치소 20명, 청주교도소 17명(소년수 1명 포함)이 가석방 된다.
또 천안지소 16명, 논산지소 14명, 천안소년교도소 11명(소년수 10명 포함), 공주교도소 9명, 서산지소 7, 홍성교도소 6명(소년수 1명 포함)도 포함됐다.
이들 중 외국인 가석방자 22명(대전교도소 5명, 청주여자교도소 2명, 천안지소 15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해 강제 출국시키게 된다.
외국인 가석방자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 15명, 러시아와 베트남 각 2명, 미국과 대만, 몽골 각 1명이다.
이들 가석방 허가자 중에는 교정작품전시회 서예 및 가구부문 특선수상 등 탁월한 기능을 연마하기도 했으며, 한 소년수형자는 고교 2년 중퇴의 학력으로 교도소 내 전문대학 위탁학교인 백석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 건축목공산업기사 등 산업기사 7명, 워드 1급 3명, 고졸검정고시 5명, 고입검정고시 2명, 한식조리자격 등 각종 기술자격 취득자 32명, 모범적인 수형생활 등으로 각종 표창을 받은 사람들이 속해 있다.
/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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