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정청, 석탄일 맞아 196명 가석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05.08 19: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자 13명)을 가석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은 석가탄신일 기념 특별가석방으로 10년 이상의 장기모범수형자 22명도 포함돼 있다.

산하 기관별로 보면 천안개방교도소 37명, 대전교도소가 36명(소년수 1명 포함), 청주여자교도소 23명, 충주구치소 20명, 청주교도소 17명(소년수 1명 포함)이 가석방 된다.

또 천안지소 16명, 논산지소 14명, 천안소년교도소 11명(소년수 10명 포함), 공주교도소 9명, 서산지소 7, 홍성교도소 6명(소년수 1명 포함)도 포함됐다.

이들 중 외국인 가석방자 22명(대전교도소 5명, 청주여자교도소 2명, 천안지소 15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해 강제 출국시키게 된다.
외국인 가석방자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 15명, 러시아와 베트남 각 2명, 미국과 대만, 몽골 각 1명이다.

이들 가석방 허가자 중에는 교정작품전시회 서예 및 가구부문 특선수상 등 탁월한 기능을 연마하기도 했으며, 한 소년수형자는 고교 2년 중퇴의 학력으로 교도소 내 전문대학 위탁학교인 백석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 건축목공산업기사 등 산업기사 7명, 워드 1급 3명, 고졸검정고시 5명, 고입검정고시 2명, 한식조리자격 등 각종 기술자격 취득자 32명, 모범적인 수형생활 등으로 각종 표창을 받은 사람들이 속해 있다.

/이정복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