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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첫 공개 SW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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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3.09 12: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9일 오후 1시 대전시청(대강당)에서 SW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소프트웨어 기술동향 과 공공기관의 도입사례 발표 등 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공개 소프트웨어(OSS, Open Source Software)란 상업용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라이선스 요금이 무료이며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시민이면 누구든 공개 소트웨어(리눅스, 오픈오피스, 등)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것을 의미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공개 소프트웨어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놀이방을 대상으로 응용프로그램 임대 서비스(ASP)를 구축한 데 이어 대부분의 보육시설이 영세한 점을 고려해 서비스 무료 제공은 물론, 각 보육시설에 무료로 컴퓨터를 보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리눅스 박람회에 관계자를 파견하여 2008년 리눅스 박람회 유치 사전 작업과 시 산하 1만 4000대 컴퓨터 모두를 공개 소프트웨어로 전환한 독일 뮌헨시를 방문하는 등 공개 소프트웨어 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등 소프트웨어 연구기반을 가지고, 자체적으로도 적지 않은 프로젝트에 이미 공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작업을 해 왔으며, 올해에는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하는 등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서 대전시는 공개 소프트웨어 시범도시 프로젝트를 구상중으로,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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