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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사경, 원산지 허위표시 등 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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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03 16:3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쇠고기 취급 음식점, 및 식육판매업소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기획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8개소를 적발했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원산지 거짓표시 1개소 ▲ 원산지 미표시 2개소 ▲유통기한경과제품 보관 5개 등 총 8개소다.

시 특사경은 지난 2개월간 86개 업소 점검결과 적발된 8개 업소 중 원산지 거짓표시 1개소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업소 5개소는 형사입건 검찰에 송치하고, 행정처분 대상 8개소는 해당 자치구 통보할 예정이다.

시 특사경은 이번 암행단속 결과 대전지역의 업소들 대부분이 대체적으로 원산지표시제를 잘 지키고 있어 본 제도가 정착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일부 업소는 아직도 관련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위법사항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암행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준 시 안전총괄과장은 “쇠고기 전문 음식점 및 식육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암행 단속으로 시민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통한 안전한 대전 만들기 위해 수사력을 총동원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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