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초등학교(교장 정창영)는 6월 6일 군서면 동평리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행사에 4~6학년 2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추념행사는 제5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며 유족을 위로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였으며 아울러 군서초등학교에서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계기교육 및 조기달기 등을 교육하였다.
추념행사에 참가한 6학년 연준호 어린이는 “오늘 추념행사 참석을 통해 현충일이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정창영 교장은 “이번 추념행사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을 존경하며, 우리 이웃에 있는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드리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