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역별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공모 결과 4개구에서 신청한 7개 사업을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동구의 경우, 신청한 관내 비문해 성인의 학습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톡톡 한글배움터’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독거노인 건강 상차림 ‘요리조리 쿡? 쿡!’등 2개 사업이다.
서구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행복학습배움터’운영 사업이 선정됐다.
유성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퇴과학자를 활용한 과학동아리와 멘토링 교육을 위한 ‘과학도시 꿈틀’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위한 학습센터 메니저를 양성하기 위한 ‘행복학습센터 메니저 양성과정’운영 등 2개 사업을 진행한다.
대덕구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작은 마을도서관 행복학습센터 조성사업’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장터 운영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운영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평가와, 사업이 종료되면 성과 분석 등 향후 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화된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하여 명품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