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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署, 주점 업주가 자리 비운 틈을 타 돈을 훔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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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11 14:36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아산경찰서는 9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틈에 돈을 훔친 박 모씨(29)를 붙잡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도고면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업주인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시 내실에 들어가 쉬고 있는 틈을 이용, 카운터 계산대 옆 손 가방에서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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