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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5.20 18: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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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는 동문동 택지개발지구 내에 연면적 790㎡(240평)에 지상 4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연내 준공, 관내 보훈단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에 착공하는 서산시 보훈회관 사업비는 13억5천만원으로 전액을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 등 6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이 갖춰진다.
상이군경회 시 지회 문영환 사무국장은 “그동안 사회로부터 소외받아왔던 보훈 가족들의 쉼터가 비좁은 임대사무실에서 새 보금자리로 옮기게 되어 기쁘다”며 “내달 열릴 호국 보훈의 날 행사에서 이제는 떳떳하게 보훈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모범 보훈 가족에 대한 표창과 간담회, 전적지 순례지원, 저소득 보훈 가족 위문 등 보훈선양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호국정신 선양과 보훈 가족들에 대한 복지수혜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서산/가금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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