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5개팀이 참가해 팀별로 창업아이템을 설명했다.
LINC 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으로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는 대학에게 정부(교육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대전대는 2014년에 LINC 사업에 선정됐다.
대전대 산학협력단 새빛 LINC사업단은 지난 3월부터 재학생들 대상으로 창업교육활성화 및 LINC사업 창조씨앗형 예비가족회사 발굴을 위한 한방바이오, ICT, 문화융합 비즈니스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 창업의 꿈을 키우게 하고 있다.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 창업아이템 발표 심사 ▲ 예비창업자의 창업에 대한 인지도 및 창업의지를 심사해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대상(1개팀) 은 200만원, 금상(2개팀) 100만원, 은상(2개팀) 50만원, 동상(4개팀)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대전대 새빛 LINC 이봉환 사업단장은 “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취직은 물론 학생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고 부연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