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에 인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8개국 3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며, 대전 기업은 8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해외의 인도 생활가전 1위 기업, Fortune지 500대 선정기업,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각 나라의 최대 유통기업 등 소위 ‘빅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어서 우리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기업들의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 상담이 계약 성사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2013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31명, 대전지역 기업 83개 사가 참여하여 상담건수 197건, 수출상담액 37,244천$, 현장계약 10천$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