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기존 수요일 오전 7시에 진행하던 IGM 동영상교육을 대체하여 대한민국:러시아 경기를 단체관람 및 응원했다.

응원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붉은색 옷을 맞춰 입었으며 오전시간을 감안하여 치킨과 맥주 대신 김밥과 음료, 과자 등을 준비했다.

이근호 선수의 선제골이 터졌을 때는 직급을 막론하고 큰 환호를 지르며 하나가 되었다. 동점골에 아쉬운 탄식이 이어졌지만 끝날 때까지 대표팀을 응원하며 한 사람도 자리를 뜨지 못했다.

정대식 부사장은 “마침 동영상 교육시간과 겹쳐 월드컵 경기를 단체관람하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다 같이 응원하니 더욱 신나고 즐거웠다"며 "월드컵 대표팀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