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문강사 (유형민)를 초빙해 ‘고객감동과 친절서비스’라는 주제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됐다.
또 2013년 서비스 및 경영전문 평가기관의 평가결과에 대한 우수업체 시상, 친환경 경제 운전자 시상 및 우수업체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
시상식에서 ▲서비스 부분은 1위 경익운수, 2위 산호교통, 3위 협진운수가 차지했고 ▲경영평가 부분은 자기자본비율, 유동비율, 경영개선의 노력 등을 평가하여 1위 대전버스, 2위 경익운수, 3위 동건운수가 선정됐다.
2부 행사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져 경익운수(시민이 행복한 시내버스 만들기), 산호교통 (Vision 2015 프로젝트“ 열정은 차이를 만든다”), 대전버스(경영개선 비젼) 동건운수(안전운전과 경제운전)가 우수시책 및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시는 준공영제 9년 성과로 ‘2013년 국토교통부 대중교통시책평가 최우수기관’선정과 교통사고건수 515건→316건(38.6%↓), 배차간격 18→15분,(3분↓), 유개승강장 788개→1,499개소(190%↑), 안내단말기 201 →888개소(341%↑) 설치 등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재정투자로 시내버스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334천명→441천명(32%↑)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효율적인 운송원가 관리로 재정지원을 내실 있게 관리할 것”이라며 “특히 올 여름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해 6월부터 버스 냉방장치를 원활하게 가동하고 살균 세척하는 등 여름철 안전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