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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상담’세정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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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5.21 18: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천)은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간(5월1일~6월2일)을 맞이해 신고창구 이용실태, 신고안내문의 유용성, 전자신고의 편리성, 개별관리대상자 분석내용의 적정성, 납세서비스만족도 등 납세자 불편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해 납세자 편의 위주로 개선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 편의위주신고와 납세자서비스만족도를 위해 대전청에서 자체개발한 ‘원격상담프로그램’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납세자 PC를 직원이 보면서 쌍방향으로 전자신고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 인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몰라서 세금을 더 내는 비과세대상 농가부업소득 신고자,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미적용자, 납세자가 여성인 경우 추가공제 미적용자 등 비과세나 세액감면요건을 충족한 3239명에게 개별안내해 납세자의 불이익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세무학과가 개설된 7개 대학의 대학생 자원봉사(93명)를 활용해 신고도우미 지원을 통한 일대일서비스 제공과, 원격상담프로그램으로 납세자 PC를 같이 보면서 1:1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류독감 피해 축산 농가와 서해안 재해납세자의 세정지원을 위해 납세자의 신청이 없어도 피해상황을 파악해 신고 및 납기기한을 연장해 줄 방침이다.

이밖에도 의사회 등 주요 전문직종 사업자단체와 영세 동업자단체를 직접 방문해 성실신고 안내와 기장홍보 등 간담회를 실시하고 신고인원 확대를 위한 신고취약업종인 학습지 방문판매원, 화장품 외판원 등 신고취약업종 종사자는 해당대리점을 통해 일괄 전자신고하도록 유도 할 방침이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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