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을용)은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학비지원 현장 지도 점검을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부터 유아학비 지원 대상이 만 3~5세의 전체 원아로 확대됨에 따라 지원 대상자 관리 강화와 중복지원 방지 등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 목적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아담당 장학사, 유아학비 담당자, 사립유치원 담당자가 참여해 원아 출결의 적정성,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의 적정성, 유아학비 목적 외 집행 여부, 유아학비의 적기 집행 여부, 지원금 부정 수령 여부 등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이을용 교육장은“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유아학비 부정수급을 미연에 방지하고, 적절한 집행을 통해 학부모들이 투명하고 신속한 유아학비 지원을 체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전홍근기자 jhg82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