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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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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24 14:24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도는 2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에 의해 시·군에서 위촉·활동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실질적인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김은경 청운대 외래교수의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관리에 대한 강의 ▲천안시 소재 ㈜남양유업 신공장, 롯제푸드㈜ 삼육식품 생산현장 등을 방문, 품질관리체계에 대한 설명 및 제품 생산라인에 대한 현장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개인, 소비자단체 회원, 식품관련 협회 소속 직원 중 당해 단체장 등이 추천하는 사람 중 시장·군수가 위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내용은 위생공무원과 합동으로 유통 중인 식품 등의 수거 및 식품위생업소의 지도·점검을 지원하고, 기타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 식품위생관리 업무와 관련해 시장·군수가 부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연인원 2550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 4477곳에 대해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등에 대한 계도활동도 실시한적이 있다.

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정기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감시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식품위생 감시활동 및 식중독 예방·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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