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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신청사 이전 2년 맞아

“뿌린 씨앗 결실 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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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25 16:59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26일로 새로운 동구 100년을 열어가는 동구의 랜드마크인 가오동 신청사 시대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친환경건축물 우수,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우수, 지능형건축물 인증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 청사로 인증받았다.

신청사 이전 2주년, 아울러 민선 6기를 시작하는 동구는 2017년까지 매년 60~70억원 상당의 부채를 상환해야 되는 처지로 어려운 재정여건은 민선 5기에 이어 여전히 풀어야할 난제로 남아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민선 6기 재선에 성공하면서 “구민의 날 행사를 격년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더욱 강화된 예산절감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재선을 허락하지 않는 동구에서 다시 한 번 선택해준 이유는 구정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원하는 25만 구민의 뜻”이라고 밝히며 계속사업을 강력 추진할 것을 예고했다.

동구는 신청사 2주년 기념행사도 민선 6기 시작을 알리는 거창한 취임식도 열지 않기로 하고 대신 26일 민선 6기, 차질 없는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구청장 공약 검토 보고회와 다음 달 1일 실·국별로 민선 6기 비전을 선포하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구 건설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민선 6기에는 재선 구청장으로서 강한 리더십을 가지고 구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25만 구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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