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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유성구 주민제안 1천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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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30 14:2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지난 민선 5기 중 유성구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례가 1천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유성구가 지난 민선5기 주민 제안에 따른 행정 적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 단순 생활민원을 넘어 제도 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들이 적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 기간 주민이 직접 제안한 건수만 총 1000여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154, 현장행정 290, 구민제안 615건 등이다.

특히 주민 제안 중 축제명칭 선정, 아파트 공동문화행사, 어린이 배려존 조성 등은 특색있고 의미있는 제안으로 받아들여진다.

8272기동팀과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구가 추진을 계획한 가운데 주민제안이 이어져 탄력을 받기도 했다.

8272기동팀은 원스톱 생활민원처리팀으로 지난해 1월 설립돼 3234건을 처리했으며,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28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구정을 제안하고, 실제 행정에 적용된 사례가 늘고 있다”며, “민선6기에도 주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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